

!!!경고!!! 스포일러 있습니다.!!
최근 나온 슬픈 영화 2편
한 마디로 두편다 싱겁다.
1. 눈물이 주룩....은 어의 없고 (전화기는 뒀다 어디다 쓰려고? 그리고 진짜 비맞고 죽는거냐?)
2. 다만 널..은 어처구니 없다... (시나리오가 왜 이러냐? 5분짜리를 1시간30분짜리로 늘려논 느낌이다.)
멜로물이나 멜로가 없고..
연애는 했으나 대상이 없다..
영화"챔프"의 그 싸다귀 한방에 울컥하고 뿜어대는 눈물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건뭐.. 짜지 않은 쥐포나 달지 않은 캬라멜 마끼야토를 먹은 느낌이다.
여배우의 연기력 역시 아쉽다.
멜로의 하일라이트는 우는 낭자의 표정이란 말이다..
영화 보는 내내 여배우가 전성기의 "히료세 료코"였다면 하는 생각이 가시질 않았다.
당시 그녀의 웃으면서 우는 연기는 "창밖의 여자(조용필작)"에서의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바로 그 느낌이 였는데..
이건 뭐 동네 애기 과자 뺐겨서 우는 느낌이다.
최근 작들중 예전의 "오갱끼데스까?"만한 포스가 있는건 없단 말이냐?
왜 마지막에 상황정리해 주는 캐릭터가 필요한 거냔 말이다..
어떻게 이런게 평점 9점을 받을 수 있는건지 의심스럽다..
요즘 사람은 눈물이 그렇게 많은 것인가?
나만 매마른거야?
누가 이 영화 추천 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 본다면
네이버 가서 아파트 시세 검색해 보세요 라고 답하겠다..
참.. 많이 슬플겁니다..



